SK상사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종합 입출력 서비스사업을 최근
(주)이미지네이션으로 분사했다고 7일 발표했다.

SK상사는 지난 96년 10월부터 "이미지네이션"이란 브랜드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출판, 필름 원색분해와 제판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

사업부 소속 임직원에 사업을 양도하는 MBO(경영자매수)방식으로 분사
됐으며 대표이사는 홍보팀장을 역임했던 이영권 이사가 맡았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