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초고속 가입자망 구축 시기 당초보다 앞당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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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5년부터는 디지털 가입자회선망(ADSL)이나 무선가입자망(WLL)케이
블 TV망같은 초고속 가입자망이 전국적으로 구축돼 실시간으로 초고속 통신
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전자상거래등 디지털경제의 확산을 위해서는 통신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전송속도가 최대 1.5Mbps인 초고속 가입
자망 구축 시기를 당초 오는 2010년에서 2005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그동안 민간 통신업체에 완전히 맡겨왔던 초고속 가
입자망 구축사업에 정부가 직접 나서기로 하고 올해부터 매년 1천억원의 예
산을 융자형태로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앞으로 ADSL WLL 케이블TV등 통신망별로 가입자수와 요금수
준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이를 토대로 각 지역에 맞는 통신망을 선정해 구축
토록 민간업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지난 4일 변재일 정보화 기획실장 주재로 한국통신과 하나로통
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초고속 가입자망은 가정등의 일반 이용자와 일선 전화국간을 1.5Mbps의
고속통신회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동영상전화등의 멀티미디어통신서비스를
하루 24시간 제한없이 이용할수 있게 된다.
문희수 기자 mh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
블 TV망같은 초고속 가입자망이 전국적으로 구축돼 실시간으로 초고속 통신
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전자상거래등 디지털경제의 확산을 위해서는 통신 속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전송속도가 최대 1.5Mbps인 초고속 가입
자망 구축 시기를 당초 오는 2010년에서 2005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그동안 민간 통신업체에 완전히 맡겨왔던 초고속 가
입자망 구축사업에 정부가 직접 나서기로 하고 올해부터 매년 1천억원의 예
산을 융자형태로 지원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앞으로 ADSL WLL 케이블TV등 통신망별로 가입자수와 요금수
준등을 종합적으로 분석,이를 토대로 각 지역에 맞는 통신망을 선정해 구축
토록 민간업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지난 4일 변재일 정보화 기획실장 주재로 한국통신과 하나로통
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초고속 가입자망은 가정등의 일반 이용자와 일선 전화국간을 1.5Mbps의
고속통신회선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동영상전화등의 멀티미디어통신서비스를
하루 24시간 제한없이 이용할수 있게 된다.
문희수 기자 mh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