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서울사무소, 한국인이사 2명 부사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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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컨설팅그룹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사무소에 2명의
한국인 파트너가 생겼다.
BCG는 3일 서울사무소의 이병남(이병남)이사와 이재현(이재현)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BCG 서울사무소측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인 파트너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BCG의 컨설턴트 수는 대략 5,6천명이며 이중
파트너는 3백명 정도이다.
BCG의 경우 10여명으로 구성된 그룹 이사회에서 먼저 파트너 승진을
승인한 후 전체 파트너가 참가하는 투표에서 1백% 찬성표를 얻어야 파
트너가 될 수 있다.
컨설팅업계는 BCG 서울사무소에서 2명의 파트너가 동시에 탄생한
것은 한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을 평가받은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
한국인 파트너가 생겼다.
BCG는 3일 서울사무소의 이병남(이병남)이사와 이재현(이재현)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BCG 서울사무소측은 일본을 제외하고는 아시아인 파트너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BCG의 컨설턴트 수는 대략 5,6천명이며 이중
파트너는 3백명 정도이다.
BCG의 경우 10여명으로 구성된 그룹 이사회에서 먼저 파트너 승진을
승인한 후 전체 파트너가 참가하는 투표에서 1백% 찬성표를 얻어야 파
트너가 될 수 있다.
컨설팅업계는 BCG 서울사무소에서 2명의 파트너가 동시에 탄생한
것은 한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을 평가받은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