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온돌에 맞게 설계된 합판 마루판 "LG하이우드"를 개발, 시판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3년간 자체 연구끝에 개발한 "LG하이우드"는 열과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층이 합판 구조로 돼있고 특수 재질로 표면을 처리 나무바닥재의
단점을 표면 강도를 높였다.

LG는 연간 1백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