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8.아스트라)이 98일본PGA투어 시즌마지막 대회에서 공동40위를
차지했다.

김은 13일 오키나와의 다이쿄CC(파71)에서 열린 오키나와오픈골프대회(총
상금 8천만엔) 마지막날 1언더파 70타(버디2 보기1)를 기록, 4라운드합계
3오버파 2백87타(76-70-71-70)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이 대회전까지 상금랭킹 59위를 달렸던 김은 이번대회 상금 40만엔을 추가해
내년 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투어카드를 받게 됐다.

일본으로 귀화한 가네코 요시노리(한국명 김주헌)도 이븐파 2백84타로
경기를 마쳐 내년 풀시드를 받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