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8일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에 강원룡 목사를 내정하는 등
1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김 대통령은 부위원장 겸 실행위원장엔 강대인 계명대교수를 내정했다.

이밖에 한병기 방송심의위원회위원, 성낙승 불교방송사장, 한완상
방송통신대총장, 최광률 변호사, 김상근 목사, 한정일
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조강환 방송위원회위원, 이경자 방송개발원장,
박범신 소설가, 박명진 서울대교수, 최재승 이긍규의원 등이 위원으로 위촉
됐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