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벤츠자동차의 수입판매사인 한성자동차는 부산시 감전동에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준공, 영호남 고객들을 위한 정비 서비스 업무에
들어갔다.

대지 1천여평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이 A/S센터는 15대의
차량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정비능력과 60대의 주차 시설을 갖췄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부산 서비스 센터 준공으로 영호남 고객들이
판금도장등 중정비를 받기위해 서울까지 오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