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보유자인 한윤영 옹이 5일 경남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고인은 19세때부터 탈춤 가산오광대를 배워 77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80년 중요무형문화재 인정됐다.

유족은 부인 구기순씨(72)와 3남1녀.

발인 7일 오전10시.

(0593)854-685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