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성 대회라 부담없이 편하게 임했다.

남은 3라운드도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골프를 즐기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겠다.

데이비드는 마치 삼촌처럼 다정하게 해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박세리*

박세리는 나이는 어리지만 무서운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앞으로도 계속 박세리의 파트너로 이 대회에 초청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데이비드 프로스트-JC페니클래식 1라운드후*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