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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금리 더 내리겠다" ..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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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저점이 내년 1.4분기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12월중 통화공급을 늘려 콜금리 등 시장금리를 더
    떨어뜨리기로 했다.

    전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경상수지흑자규모는
    2백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어 콜금리를 하향안정화시키는 내용의
    "12월중 통화정책방향"을 확정했다.

    금통위는 최근 환율및 금리 등 시장상황이 안정되고 있는 만큼 기업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금리를 하향안정화하기로
    했다.

    한은은 11월말 19조8천억원인 본원통화를 연말까지 20조6천억원으로
    8천억원정도 늘리기로 했다.

    연말 계절적 자금수요와 재정집행의 집중에 따른 정부부문의 통화공급
    증대를 고려해 넉넉하게 통화를 공급하겠다는게 한은의 설명이다.

    또 RP(환매조건부채권) 등 공개시장조작금리를 내리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 9월 공개시장조작금리를 순식간에 1%포인트정도 내려 자금
    시장에 부작용이 많았다고 판단, 이번에는 정상적인 공개시장조작 등을
    통해 금리를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한은 권정현 금융시장부장은 "현재 시장금리가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금융시장과 외환시장 안정에 유의하면서 콜금리를 더 떨어뜨리도록 통화
    공급을 늘린다는게 한은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은행고유계정 대출금은 4백43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대출금이 증가하기는 지난 7월이후 4개월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은행 신탁대출은 1조8천3백68억원 감소, 은행 전체적으론
    1조8천8백11억원의 대출이 줄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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