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중 한국대사관, 여행증명서 편법 발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중 한국대사관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8월말까지 여권분실을 이유로
    여행증명서를 발급한 1천1백88명 가운데 1백9명의 여권은 분실신고 전에 이
    미 타인에 의해 국내 불법입국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감사원에 따르면 주중 한국대사관은 분실여권의 불법사용 여부나 분실
    경위 및 여권밀매 여부 등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여행 증명서를 이처
    럼 발급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분실 여권을 사용한 1백9명이 불법 입국했
    는데도 이를 적발하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이들의 신원조차 현재 파악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주중 대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았던 7명이 국내 또는 중국
    에서 여권 밀매혐의 등으로 적발된 사실이 있어 이들 1백9명의 불법 입국자
    중에는 불법 체류자 및 불순분자 등이 있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외교부에 대해 여행증명서 발급시 분실여권의 사용여부
    를 확인토록 촉구하고 법무부에 대해서는 1백9명의 여권분실 신고자를 수사
    자료로 처리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성구 기자 s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일자 ).

    ADVERTISEMENT

    1. 1

      김혜경 여사, 文 전 대통령 장모상 빈소 찾아… 조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모친상 빈소를 찾았다.김 여사는 21일 별세한 문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정숙 여사의 모친 고(故) 이병환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2. 2

      李 대통령, 대전 화재 현장 방문…인명피해·실종자 수색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점검했다.이 대통령은 21일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중앙긴급구조통제단장으로...

    3. 3

      [속보] 이재명 대통령, 대전 공장 화재 현장 방문

      [속보] 이재명 대통령, 대전 공장 화재 현장 방문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