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신창기업(대표 이충중)이 "미세분진 여과용 거품코팅 부직포"에
대해 1일 국립기술품질원으로부터 NT(신기술)마크를 받았다.

이 여과포는 분진의 정전기로 인한 집진기 폭발사고를 방지할수 있는 것으
로 표면저항이 1 당 10만~1천만 으로 정전기 제거성능이 뛰어나고 미세기공
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분진 배출농도가 1 당 10 이하여서 기존 제품이 여과하지 못했던 미세분
진까지 여과할수 있고 압축공기의 소요량이 일반 여과포의 20분의1 수준이며
수명이 2~5배 긴 것으로 시험결과 나타났다.

(02)578-1300 문병환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