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 CB 60억원어치 인수...아리랑구조조정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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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구조조정기금은 코스닥등록업체인 텔슨전자의 전환사채(CB) 60억원
어치를 인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기금이 인수한 전환사채는 만기 3년이며 전환가격은 4천원, 표면금리는
연5.5%, 만기보장수익률은 연10%다.
아리랑기금의 국내 자문회사인 산업투자자문 관계자는 "호출기 생산에서 휴
대용전화 단말기 생산으로 성공적으로 업종을 전환한데다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자금은 은행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된다.
텔슨전자는 CDMA단말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7백52억원이었으며 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리랑구조조정기금은 현재 20-30개 기업을 실사중이며 12월중으로 4개이상
기업에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
어치를 인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기금이 인수한 전환사채는 만기 3년이며 전환가격은 4천원, 표면금리는
연5.5%, 만기보장수익률은 연10%다.
아리랑기금의 국내 자문회사인 산업투자자문 관계자는 "호출기 생산에서 휴
대용전화 단말기 생산으로 성공적으로 업종을 전환한데다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자금은 은행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된다.
텔슨전자는 CDMA단말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7백52억원이었으며 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아리랑구조조정기금은 현재 20-30개 기업을 실사중이며 12월중으로 4개이상
기업에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