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컴팩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ZD마켓 인텔리전스는 델이 지난 3.4분기에 29.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23.6%에 머문 컴팩을 따돌렸다고 밝혔다.
2.4분기에는 컴팩이 27.8%로 델의 22.6%보다 높았었다.
델은 정부기관이나 교육기관등에서 인기가 있으며 최근 석유메이저인
모빌에 향후 3년간 7천5백만달러어치의 업무용 컴퓨터와 노트북을 공급키로
계약하는 등 기업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