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진흥회는 기계산업과 관련한 일반정보 외에 해외통상
관련부문과 환경산업,유휴산업설비부문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추진,이
부문을 특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흥회가 PC통신과 인터넷(www.koami.or.kr)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기계산업정보망"(KOAMI-Net)은 하루평균 접속건수가 개설초기인 지난
4월의 10배인 5백여건에 달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중 개통될 "환경산업정보"는 6백개사 1천여개 품목이상이
데이터베이스화돼 관련업계의 활용이 기대된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