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27일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 전주소프트웨어
(SW)지원센터를 열었다.

이 지원센터에는 유닉스 서버와 펜티엄PC 등이 설치된 SW개발지원실과
전용선(T1급)을 갖춘 정보검색실등이 있다.

창업지원실에는 14개 기업이 입주했다.

전주시는 2001년까지 모두 1백45억원을 들여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등
설치, 이곳을 영상SW 특성화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 단지엔 정보교육센터 대학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