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대우, GM에 차부품 수출 .. '센트랄'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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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에 2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자동차
부품을 수출한다.
대우는 자동차 현가장치 전문생산업체인 (주)센트랄과 공동으로 미국
GM사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GM에 수출되는 자동차 부품은 콘트롤 암, 볼 조인트, 요크등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완화시켜주는 현가장치용 부품으로 오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동안 공급하게 된다.
GM은 앞으로 선보일 신모델 자동차에 이 부품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우는 미국 TRW사, 독일 렘포르더사 등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제치고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며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센트랄은 정부의 기술개발 프로젝트인 G7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1억달러이상의 조향장치 부품 오더를
수주한바 있다.
대우는 올해 40여 자동차 부품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6억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며 오는 2000년까지 수출액을 10억달러로 확대할 방침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부품을 수출한다.
대우는 자동차 현가장치 전문생산업체인 (주)센트랄과 공동으로 미국
GM사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GM에 수출되는 자동차 부품은 콘트롤 암, 볼 조인트, 요크등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 완화시켜주는 현가장치용 부품으로 오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동안 공급하게 된다.
GM은 앞으로 선보일 신모델 자동차에 이 부품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우는 미국 TRW사, 독일 렘포르더사 등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제치고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며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센트랄은 정부의 기술개발 프로젝트인 G7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 1억달러이상의 조향장치 부품 오더를
수주한바 있다.
대우는 올해 40여 자동차 부품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 6억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며 오는 2000년까지 수출액을 10억달러로 확대할 방침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