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회사인 은광교역은 반도체설계 전문업체인 에이직프라자와
공동으로 폐쇄회로TV 시스템에 사용되는 4화면 분할기 보드용 핵심칩인
"코브라"를 개발, 판매에 나섰다.

이 칩은 기존 보드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 및 아날로그 부분과 로직부분을
통합, 하나로 만든 것으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S램 대신 값싼 D램을 사용하고 부품수를 최소로 줄여 가격이 기존
제품의 절반수준이라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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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