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재해와 질병을 집중보장해주는 보험상품들이 꾸준히 호응
을 얻고 있어 우리 부모님들의 내리사랑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대표적인 어린이 보장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생명의 꿈나무사랑보험은
지난 한해 100만건이 넘게 판매된 밀리언셀러로 98년에도 월평균 4만여건이
판매되는 등 IMF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꿈나무사랑보험은 든든한 부모의 사랑을 반영하듯 올초 일시적인 보험
해약사태에도 불구하고 타보험에 비해 평균 4~5%정도 높은 유지율을 보이며
건재를 과시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틈새상품 성공사례로 꼽힐만한 꿈나무사랑보험은, 소비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낸 상품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원리를 다시한번
확인시켜 준 셈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