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금강산 관광객의 환전편의를 위해 18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
여객터미널내에 금강산관광객 전용점포인 "외환은행 동해항영업소"를
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해항 영업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객들에게 <>미국 달러화
환전 <>예금 입.출금 <>자기앞 수표 발행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업소에는 자동화기기인 CD(현금자동지급기)와 ATM(현금자동입출금기)도
각각 1대씩 설치돼있으며 소장을 포함 3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