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물시장에서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55포인트 오른 48.05를
기록했다.

일본이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강보합권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을 펼친 뒤 장중 한때 48.40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들은 각각 2백90계약과 3백7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과 은행은 각각 7백계약과 11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권은 지난 12일이후 연3일 신규매매 기준으로 매도우위를 지속, 최근
3일간 동안 신규매매기준으로 4천6백87계약을 순매도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