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차동천)가 전사적인 경영혁신 운동인 "뉴스타트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와관련 지난 13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산악일원에서 본사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타트 발진대회를 가졌다.

이 운동은 21세기 초우량 제지업체로 떠오르기 위한 것으로 생산 마케팅
지원등 경영의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추진, 세계 초일류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이를 위해 "책임진다. 하나가 된다. 살아 남는다"를 행동강령으로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 대표는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IMF 위기
극복과 함께 21세기 초우량제지업체로 떠오르자"고 강조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