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는 '미스 터미네이터' .. 독일신문, 톱기사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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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냉정한 경기자세로 경쟁자들을 두렵게 만드는 "미스 터미네이터"
라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체육면 톱기사에서 박의 활약상, 수상경력, 프로데뷔전 부친으로
부터 받은 지옥훈련등을 소개하면서 LPGA의 경쟁자들은 박의 냉철한 눈빛,
침착한 경기자세, 수상식때의 의연한 태도를 보고 그녀를 "미스 터미네이터"
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검정색 모자를 즐겨 쓰는 박이 강렬한 눈빛과 남자 육상선수에
버금가는 튼튼한 하체를 갖고 있고 있으며 감정을 배제한채 기계적이고
완벽한 경기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박만큼 인지도가 높고 많은 상금을 받은 운동선수는
없다면서 박세리의 성공으로 부유층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골프가 어린이
들 사이에서까지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
라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체육면 톱기사에서 박의 활약상, 수상경력, 프로데뷔전 부친으로
부터 받은 지옥훈련등을 소개하면서 LPGA의 경쟁자들은 박의 냉철한 눈빛,
침착한 경기자세, 수상식때의 의연한 태도를 보고 그녀를 "미스 터미네이터"
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검정색 모자를 즐겨 쓰는 박이 강렬한 눈빛과 남자 육상선수에
버금가는 튼튼한 하체를 갖고 있고 있으며 감정을 배제한채 기계적이고
완벽한 경기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박만큼 인지도가 높고 많은 상금을 받은 운동선수는
없다면서 박세리의 성공으로 부유층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골프가 어린이
들 사이에서까지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