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골프시즌을 마무리하면서 99시즌에 대비하는 국내최대규모의 골프명품
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협력업체들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신세계 골프명품
페어"에서 파격적 가격으로 용품을 판매한다.

클럽은 물론 용품 및 웨어까지 모든 골프관련 명품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골프이벤트사상 최대 물량과 함께 브랜드별 신상품의 최저
가를 보증한다.

주니어세트 등 다양한 기획상품도 갖추고 있다.

첫날인 9일에는 정일미, 봉태하 등 프로들의 원포인트레슨과 김재열 SBS
해설위원의 골프강좌가 각각 열린다.

골프채 수선 서비스센터도 무료로 운영되며 중고골프채의 교환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브랜드는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타이틀리스트, 혼마, 트라이메탈,
테일러메이드, 윌슨, S야드, 핑, 카스코 등 수입유명브랜드 17개사와 반도,
드라코, 맥킨리 등 국산브랜드 3개사.

블랙앤화이트 등 웨어업체와 나이키, 무스포츠 등 용품회사 등 30여개이다.

문의 727-185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