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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9개사 30대그룹 위장계열사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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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경우정화기술 등 9개사를 30대 그룹의 위장
    계열사로 확인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위장계열사로 밝혀진 회사는 대우계열의 경우정화기술 대우남서울서비
    스(주) 대우분당서비스(주)등 3개사다.

    또 쌍용 계열의 (주)국민 국민레미콘 국민콘크리트공업 등 3개사,진로
    계열의 진우기계 진우통신 우신공영 등 3개사다.

    공정위는 또 신한과 신성통상 동일상사 대양마린 등 4개사는 대우와
    관련성이 발견돼 중점관리회사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또 삼성의 위장계열사라는 신고가 들어온 한미건설기술건축사
    사무소는 삼성의 소유지분이 없고 임원겸임이나 자금대출 채무보증 등의
    관계도 없어 계열회사로 판정하지 않았다.

    부당내부거래 조사 과정에서 대우의 위장계열사로 드러났던 스피디
    코리아에 대해서는 이미 지분을 모두 매각했기때문에 계열사에 편입시
    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현대그룹이 현대문화신문(문화일보)을 지분매각하고
    동아그룹이 대한통운해운(주)을 청산종결하는 등 총 11개 그룹에서
    15개사가 편입되고 11개사가 제외돼 30대그룹 계열사는 7백28개로 집
    계됐다.

    김준현 기자 kimj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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