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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기아자 인수 승인...채권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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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등 기아.아시아자동차 채권단은 5일 28개금융기관이 참석한 채권단
    회의를 열고 현대그룹이 제시한 부채감축및 상환조건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는 기아.아시아자동차의 새주인으로 확정됐다.

    부채감축규모는 당초 현대가 요구한 7조3천억원보다 1천3백억원 줄어든 7조
    1천7백억원(출자전환 8천4백억원포함)으로 확정했다.

    감면후 잔존채권 1조8천8백68억원은 3년거치후 7년에 걸쳐 상환된다.

    적용이자율은 3년만기 무보증회사채 유통수익율로 매분기말 상환하게 된다.

    채권단 대표인 산업은행은 채권신고금액중 중복신고 조정 및 이의 철회 등
    을 통해 채권금융기관이 총 2조7천2백68억원을 상환받게 되며 순탕감액은 6
    조2천4백5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이같은 상환액을 담보권자와 무담보권자가 기아자동차
    의 경우 1.79대 1,아시아자동차는 1.89대 1의 비율로 확보하게 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28개 금융기관의 채권비율이 법적 요구조
    건인 담보권자의 5분의 4이상과 무담보권자의 3분의 2 이상을 충족해 무난히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또 손실의 이연처리와 재정자금의 지원 등 2금융권 요구사항은 금융감독위
    원회등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채권단은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현대가 제시한 3조1천억원의 신규 저리대출
    등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

    기아.아시아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판단되면 개별 금융기관 협상
    을 통해 지원을 받게될 것이라고 산은측은 밝혔다.

    현대는 오는 17일까지 기아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12월 1일 기아
    관리인과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2월15일 회사정리계획안에 대한 법원인가를 받으면 내년 3월15일까지 주식
    인수금을 납입, 인수절차를 마무리짓게 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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