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찰리위, 산뜻한 출발 .. 미국 Q스쿨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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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찰리위(26.한국명 위창수)가 98미국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2차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찰리위는 3일(현지시간) 미국 LA근교의 라 푸리시마CC(파72)에서 열린
Q스쿨 2차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찰리위는 10세때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교포.
95년 프로가 된뒤 97년에는 콸라룸푸르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그동안
오메가투어와 나이키투어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Q스쿨 최종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미PGA진출 시드를 받지 못했다.
재미교포인 테드오(22.엘로드)는 이날 심한 바람속에서 3오버파 75타로
공동 43위, 정준(27.캘러웨이)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57위에 머물러
부진했다.
라 푸리시마CC에서 응시한 78명중 하위권이다.
이번 2차전은 커트없이 4라운드를 치러 23명이 최종 3차전에 진출한다.
1라운드 결과 이븐파 72타까지 20여명이 올라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
2차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찰리위는 3일(현지시간) 미국 LA근교의 라 푸리시마CC(파72)에서 열린
Q스쿨 2차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찰리위는 10세때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교포.
95년 프로가 된뒤 97년에는 콸라룸푸르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그동안
오메가투어와 나이키투어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Q스쿨 최종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미PGA진출 시드를 받지 못했다.
재미교포인 테드오(22.엘로드)는 이날 심한 바람속에서 3오버파 75타로
공동 43위, 정준(27.캘러웨이)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57위에 머물러
부진했다.
라 푸리시마CC에서 응시한 78명중 하위권이다.
이번 2차전은 커트없이 4라운드를 치러 23명이 최종 3차전에 진출한다.
1라운드 결과 이븐파 72타까지 20여명이 올라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