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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무대노크 정준/테드오/찰리위 '4대 1의 관문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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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1의 관문을 뚫어라.

    정준(27.캘러웨이) 테드오(22.엘로드.한국명 오태근) 찰리위(26.한국명
    위창수) 등 3명의 한국출신 프로골퍼들이 3~6일 열리는 98미국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2차전에 도전한다.

    이번 Q스쿨 2차전은 캘리포니아 롬폭의 라 푸리시마CC 등 네곳에서
    벌어진다.

    1차전 통과자 4백명과 면제자 70명 등 약 4백70명이 출전한다.

    4라운드를 치러 이 가운데 약 1백20명이 Q스쿨 최종전인 3차전에 나간다.

    세 선수는 모두 라 푸리시마CC에서 2차전을 치른다.

    찰리위는 지난해 최종전까지, 테드오는 2차전까지 진출했었다.

    두 선수는 각각 올해 오메가투어와 나이키투어에서 나름대로의 경험을
    쌓았다.

    정준은 이번이 첫 2차전 도전이다.

    이들은 2차전을 통과하면 오는 18~23일 열리는 최종전에 출전자격을
    얻는다.

    최종전에서 35위안에 들면 "한국인 최초의 미국PGA 토너먼트프로"가
    탄생하게 된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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