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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제된 형태 '생략의 미' .. '최종태 조각전' 가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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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가 최종태씨의 작품은 단순하다.

    얼굴이든 전신상이든 극도로 절제된 형태의 생략미를 보여준다.

    그래선지 그의 작품에선 종교적 감성이 묻어난다.

    이제 이순을 맞은 최씨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720-1020)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제목은 "불혹에서 이순까지".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제작한 작품 1백여점을 내놨다.

    가나아트센터는 3개 전시장은 물론 입구 공간과 테라스까지 모두 최씨의
    작품으로 채웠다.

    조각을 비롯 파스텔화 판화 릴리프등 다양한 작품을 주제와 소재에따라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특히 조각은 인물과 얼굴을 따로 전시, 20여년동안 그의 작품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파악할수 있게 했다.

    그는 생활에서나 작품제작에서나 구도자적 자세를 지켜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을 바라보거나 남을 흉내내지 않고, 진실과 아름다움을 찾아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원로 미술평론가 이경성씨는 "그의 작품은 천진무구한 동심의 세계와
    신성함, 인간적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고 평했다.

    전시에 맞춰 지난 20여년동안 전국 여러 성당에 최씨가 제작, 설치한
    성상조각들을 묶은 화집도 출간됐다.

    전시는 8일까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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