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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톱] 경기침체 둔화 조짐 .. '9월 산업/국제수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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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중 산업생산이 미미하나마 올들어 처음으로 증가하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0%대로 올라갔다.

    또 수출회복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전달보다 늘어난 36억8천만달러를 기록
    했다.

    그러나 이는 추석명절이 들어있던 작년 9월에 비해 조업일수가 3일 늘어난
    영향이 크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30일 각각 이같은 내용의 "9월중 산업활동 동향"과
    "국제수지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산업생산의 경우 금년 1월이후 감소행진에서 벗어나 0.3% 증가했다.

    제품출하도 금년들어 가장 적은 폭인 2.9% 감소하는데 그쳤다.

    생산자 제품재고는 10.2% 줄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0.0%로 전달의 62.9%보다 7.1%포인트나 올라갔다.

    통계청은 이처럼 생산 출하등의 지표가 호전된 것은 작년 9월에 비해 조업
    일수가 많았던 데다 자동차 업계가 8월중 파업으로 밀렸던 생산과 출하를
    늘린 데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특수요인을 제거하면 산업생산은 9월중 6%정도 감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동향을 알수 있는 도소매판매는 작년동월 대비 11.9% 줄어 지난 8월
    (마이너스 16.7%)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됐다.

    지난 3월 이후 40%대의 감소를 보여온 설비투자는 37.1% 줄었다.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달 50.3%나 줄어 8월의 마이너스 41.9%보다 감소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한편 지난 9월중 수출이 전월보다 11.5% 늘어난 데 힘입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월(22억2천만달러)보다 14억6천만달러나 증가한 36억8천만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4억3천만달러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직접투자가 증가, 16억1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기업들은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을 되사는데만 10억1천만달러를
    사용했다.

    < 차병석 기자 chabs@.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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