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지난해말 판매한 체인지업PC 가운데 5백대를 추첨으로 선정,
예정 기간인 2년뒤 보다 1년 앞당겨 올해말부터 중앙처리장치(CPU)와 마더
보드를 교체해준다.

삼보컴퓨터는 1년전에 판매한 체인지업 PC의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펜티엄II 233MHz CPU와 440LX 마더보드를 채용한 체인지업
시리즈 첫 PC으로 펜티엄II 350MHz CPU와 440BX 마더보드로 교체해준다.

교체 신청은 31일~11월10일받아 11월25~30일중에 교체해준다.

또 삼보컴퓨터는 펜티엄 350 중앙처리장치(CPU) 4.3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64메가바이트(MB) 메모리를 장착한 신제품
"체인지업III 8350"을 내놨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