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KU는 세계4대 조선국인 일본 유럽 한국 미국의 민간조선사 대표자들이
조선정보를 교환하고 유대를 다지기 위한 모임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에서 현대중공업 김형벽사장을 비롯한 5개조선업체 대표등
12명,일본에서 이소 미나미 히타치조선 사장 등 19명,유럽에서 아스티예로스
에스파뇰레스 그룹의 안토니오 멘도사 회장 등 13명,미국에서 애번데일
인더스트리즈의 론 맥앨리어 부사장 등 4명이 각각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 각국대표들은 각국의 조선시황과 전망,신조선 수요와
노후선 처리방안을 논의하고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조선협정에 따른 업계간
대처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