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돼 27일 중앙회에서 상을 받았다.
김대표는 변형규격용지를 주문제작하고 재생용지를 적극 활용, 원가 절감에
앞장섰다.
또 거래처 특성에 맞춘 분업전문화 및 불필요한 공정축소로 파본율을 낮추는
등 생산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김대표는 "필로소피아총서" "정치비평서" 등을 공동으로 출간했으며 국내외
한국학관련 텍스트와 화상자료를 이용자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도 산.학 협동으로 개발중이다.
작년 10월엔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