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 12일부터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통신
연합(ITU)전권위원회 회의에서 임기 4년의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이사국
에 선출됐다고 27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한국은 지난 89년이래 연속 3회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 정보통신분야
선진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