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 종합전시장(COEX) 태평양관에서
"제2회 한국 텔레마케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통신과 삼성전자등 26개 업체가 참여, 텔레마케팅
분야의 첨단 장비 및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텔레마케팅은 최근들어 통신수단이 전화위주에서 PC통신과 인터넷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여서 시장규모가 현재 1조원에서 오는 2003년께에는
16조원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