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이 아주 잘맞아 페어웨이 복판에 떨어졌다.

그러나 낙하지점에 가보니 볼이 온데간데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새 까마귀 등이 물어가거나 앞조 골퍼가 가지고 간 것을 누군가
보았을 때에는 벌타없이 드롭하고 친다.

그러나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만으로는 구제받을 수 없다.

분실구처리를 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