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시아 외자유입 당분간 기대 난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외국자본의 유입을 절실히 원하고 있으나
    해외자본이 이 지역으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으로의 자본유입은 지난 7월의
    1백73억달러에서 8월에는 25억달러로 격감했다.

    특히 지난 8월에 발생한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선언 이후로는 아시아 국가
    와 기업들의 해외채권 발행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며 기업인수.합병(M&A)
    협상도 자산평가를 두고 논란만 거듭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도 이 지역의 경제가 계속 침체됨에 따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도 아시아의 자본유치 전망을 여전히
    어둡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ABN암로의 아시아지역 CEO(최고경영자)인 리처드 오더스는 "일부 성공적인
    사례가 있지만 세계은행의 보증을 받아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극히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드자동차, GE캐피털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아시아 기업을 인수할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아시아 기업주들이 비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바람
    에 실제 성사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지적했다.

    < 임혁 기자 limhyuc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

    ADVERTISEMENT

    1. 1

      美, 이란원유 제재유예 검토…비축유 추가방출도 시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전세계 원유 공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는 방편으로 유조선에 실린 채 묶여 있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조만간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

    2. 2

      美 F-35, 이란서 전투임무 중 비상착륙…이란군 "우리가 격추"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한 대가 대(對)이란 전투 중 피격당해 비상착륙했다.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해당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19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해당...

    3. 3

      "SMR 등 108조 규모…미·일, 2차 대미 프로젝트 발표"

      미국과 일본 정부가 19일(현지시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이 포함된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일 정상회담 후 공개된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 규모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