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주류BG는 국산와인의 대표브랜드인 마주앙의 상표를 새롭게
변경했다.

새 상표는 숙성을 앞둔 와인을 병에 넣은 후 직접 코르크마개를 막고
있는 장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로고가 특징이다.

이 회사는 상표변경과 함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하기위해
병목 라벨을 없앴으며 로고를 금박으로 처리, 고급스런 분위기를 냈다.

두산측은 위축된 와인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수입와인과 제품특성및
수요층을 차별화하기 위해 상표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 서명림 기자 mr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