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9일 오후2시 관악캠퍼스에서 "상산 수리과학관"개관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지난 63년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홍성대(서울대총동창회
부회장)상산학원이사장이 출연한 40억원으로 지어졌다.

1천72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수학도서관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윤옥영 서울대 자연과학대동창회장, 전혜숙 홍이사장 부인, 홍 이사장,
최송화 서울대 총장직무대리, 함종한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옥환
과학기술부 차관, 신철순 전북대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