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상장사 상호변경때 영어이름 좋아한다' .. 증권거래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사들이 회사이름을 바꿀 때 우리말보다는 영어를 주로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을 우선시하면서 우리말은 찬밥 신세가 된 셈이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모두 22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는데 이중
    12개사가 영문으로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맥주가 상호를 하이트(Hite)맥주로 바꾼 것을 비롯해 <>한국전장은
    케드콤(KEDCOM) <>경원세기는 센추리(Century) <>현대목재는 현대리바트
    (Livart)로 교체했다.

    또 선경증권이 SK증권으로 간판을 바꾸는 등 SK그룹의 5개 계열사들은
    그동안 사용하던 선경을 버리고 SK라는 영문이니셜을 선택했다.

    이에 반해 영문상호를 한문으로 바꾼 상장사는 OB맥주에서 두산으로 바꾼
    두산 1개사였으며 나머지 상장사는 기존상호를 조금씩 손질했다.

    이에앞서 지난해에도 모두 33개사가 상호를 교체했으며 이중 닉소텔레콤 등
    모두 14개사가 영문상호를 채택했다.

    이처럼 상장사들이 영문상호를 선호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들에게 쉽게
    회사 이름을 알릴수 있는데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첨단 이미지를 줄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9일자 ).

    ADVERTISEMENT

    1. 1

      충격 소식에 잘나가던 주가 '휘청'…한국전력 개미 어쩌나 [종목+]

      새해 들어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던 한국전력의 상승세가 꺾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다.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낙관론과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중요하다는 신중론이...

    2. 2

      그야말로 '한 끗 차이'…'퇴직연금'으로 대박 난 이유 있었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노년이 풍요로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사업에 성공했거나, 부동산을 잘 샀거나, 유산을 물려받았기 때문일까요. 조금 더 현실적인 답은 퇴직연금을 잘 운용하는 사람들입니다.퇴직연금은 대부분 직장에서 자동으로 가...

    3. 3

      사모대출 불안, 금융주 강타 …UBS "미국 주식 중립"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블록의 대규모 해고로 AI 종말론이 되살아났습니다. 엔비디아 등 반도체 주가도 계속 내려갔고요. 바퀴벌레(영국의 주택담보대출 업체 파산)가 또 등장하며 금융주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