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휴먼21(대표 이찬진)은 한국디지텔 및 인스텔과 공동으로 새
로운 음성정보서비스 방식의 광고매체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오픈 25"라는 이름의 이 광고시스템은 일반 음성정보서비스 방식에다 지
역 안내정보를 담은 생활 안내책자를 첨가, 정보의 광역화 및 세분화를 가
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지역정보를 통합해 지역별 전국별로 세분화, 최신 생활정보를 상세히
안내 상담할수 있도록 고안됐다.

휴먼21 관계자는 "오픈25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신선하고 유익한 최신 생
활정보를 얻을수 있고 지역 상공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할수있다"
며 지역 사업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02)338-1577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