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당초 오는 22일부터 시작할 방침이었던 경제청문회를 늦춰 11월초
가동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병행해 한달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국민회의 한화갑 원내총무는 1일 "국회 예결특위의 경우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반드시 열려야 하는 만큼 이 기간을 활용해 경제청문회를
여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