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날인 30일 3년만기 무보증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35%포인트 하락한 연11.90%를 기록했다.

회사채 수익률이 연11%대로 내려오기는 지난달 2일이후 한달여만에 처음
이다.

이날 수익률 하락은 콜등 단기금리가 연7%대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과물중 LG화학과 삼성전자는 연11.95~12.20%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발행된 포철과 롯데쇼핑의 1천억원어치는 각각 연12.20%와 연12.40%에
소화됐다.

LG텔레콤 4천억원어치는 연13.15%에 투신사들이 대부분 가져갔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