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전국의 금은방에서 절도 피해가 발생했다.18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과 부산에서도 금은방에서 설 연휴 기간 피해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A군 등은 설날인 전날 오전 11시5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10돈짜리 금팔찌 2개(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어울리는지 보고 싶다"며 금은방 주인에게서 금팔찌를 건네받은 뒤 매장 밖으로 달아났고 주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범행 3시간 만에 붙잡혔다.그 사이 A군 등은 금팔찌를 곧장 800만원에 처분해 이 중 10만원가량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나머지 피해금 790여만원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지난 14일 인천에서도 10대 3명이 금은방에서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훔쳐 달아나 경찰에 체포됐다. B군 등은 이날 오후 3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목걸이와 5돈짜리 금팔찌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이들 역시 금을 사겠다면서 금목걸이와 금팔찌를 구경하다가 그대로 들고 달아났다. 이들 중 1명은 범행 2시간 만인 오후 5시께 훔친 금품을 남동구의 다른 금은방에서 팔려고 하다가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다른 피의자 2명도 추적에 나서 당일 오후 7시께 모두 체포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금값이 올라 유흥비나 생활비로 쓰려 훔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에서는 같은 날 훔친 차로 금은방 출입문을 부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범행 19시간 만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모교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18일을 맞아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제이홉은 앞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교인 광주국제고등학교와 지역 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초록우산은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두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제이홉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Green Noble Trinity Club)'에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초록우산의 고액 후원자 중 누적 후원금이 10억 원 이상인 초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다.제이홉은 2018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환아 치료비 및 코로나19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매년 자신의 생일마다 모교 후배를 포함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온 제이홉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날 제이홉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도 발전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2억과 2022년 1억원 후원까지 더하면 제이홉의 서울아산병원 누적 기부금은 총 5억원이다.한편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팀의 정체성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주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를 기념해 오는 2
배우 박정민이 최근 퇴사 소식을 전했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에게 배신감을 표했다.박정민은 17일 오후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를 언급했다.그는 이날 한 청취자로부터 "충주 홍보대사 되신 거 축하드린다"라고 메시지를 받고 "충주맨이 저한테 홍보대사 시키고 사직서 냈다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유튜브) 가서 그렇게 하고 (휴대폰에) 충주 마스코트도 붙여놨는데 본인은 사직서를 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박정민은 지난 3일 공개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본적이 충주고 부모님 등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아버지 고향이 충주고, 모든 식구가 다 충주에 계신다. 고향을 물어보면 고향 같은 곳을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엄마, 아빠도 다 충주에 계시니까 제 고향도 충주라고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대화는 뜻밖의 인연으로도 이어졌다. 충주맨 팀의 최지호 주무관의 대학 이야기를 묻던 중, 박정민이 "제 사촌 누나랑 같은 대학교"라고 언급했다. 이에 최 주무관은 "저희 담임선생님이었다"며 "11년 전에 자기 사촌 동생이 배우 데뷔했다고 박정민이라고 했다"고 인연을 전했다.이에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대사를 제안했고 박정민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향후 2년간 홍보대사 활동을 하기로 위촉장까지 받은 상태다.하지만 정작 박정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김선태 주무관은 박정민 출연 영상 2편이 공개된 지 하루만인 13일 퇴사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