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과 할인점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추석대목을 맞아 일제히 연장
영업을 실시한다.

업체와 점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백화점은
29일부터 영업시간을 30분~1시간씩 늘린다.

이에따라 대다수 백화점들의 영업마감시간은 현재의 오후 7시30분에서
8시~8시30분으로 늦춰진다.

할인점 E마트는 개점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9시30분부터 영업중이며
다음달 4일까지 계속 실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