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희원/구옥희, 공동 2위 .. 일본 미야기TV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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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개월전에 일본LPGA에 데뷔한 한희원(20.류코쿠대2)이 미야기TV컵
던롭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희원은 27일 미야기의 레인보힐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5 보기2개로 3언더파 69타(33-36)를 쳐 합계 4언더파 2백12타(71-72-69)
로 구옥희(42)와 함께 공동2위를 마크했다.
지난 8월말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한은 2주전 일본프로 데뷔전인 JLPGA선수권
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지난주 도카이클래식에서 공동8위를
기록했다.
프로 세번째대회인 이번대회에서 챔피언과는 4타차로 갈수록 일본무대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던 구옥희는 최종일 75타로 부진, 올시즌에만
세번째로 2위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구는 8월의 골프5레이디스에서도 이번대회 챔피언 후쿠시마 아키코에게
1타차로 무릎을 꿇었다.
김만수는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공동18위를 차지했으며 원재숙 이영미
신소라는 3오버파, 고우순은 7오버파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96,97년 JLPGA투어 상금왕인 후쿠시마는 최종일 1언더파를 추가,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
던롭레이디스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희원은 27일 미야기의 레인보힐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5 보기2개로 3언더파 69타(33-36)를 쳐 합계 4언더파 2백12타(71-72-69)
로 구옥희(42)와 함께 공동2위를 마크했다.
지난 8월말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한은 2주전 일본프로 데뷔전인 JLPGA선수권
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지난주 도카이클래식에서 공동8위를
기록했다.
프로 세번째대회인 이번대회에서 챔피언과는 4타차로 갈수록 일본무대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던 구옥희는 최종일 75타로 부진, 올시즌에만
세번째로 2위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구는 8월의 골프5레이디스에서도 이번대회 챔피언 후쿠시마 아키코에게
1타차로 무릎을 꿇었다.
김만수는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공동18위를 차지했으며 원재숙 이영미
신소라는 3오버파, 고우순은 7오버파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96,97년 JLPGA투어 상금왕인 후쿠시마는 최종일 1언더파를 추가, 합계
8언더파 2백8타로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