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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 LG그룹주 집중적으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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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LG화학을 비롯한 LG그룹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최근 4개월동안 단기낙폭이 컸던데다 자동차와 무관하다는 점이 외국인
    의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15일부터 12일연속 LG화학에 외국인 순매수
    가 이어졌다.

    이에따라 LG화학에 대한 외국인지분율은 21.95%에서 24.57%로 높아 졌다.

    외국인은 LG화학에 대해 지난23일과 24일엔 각각 40만주와 89만주라는 폭
    발적 매수세를 보이기도 했다.

    LG화학 주가는 지난 15일께만해도 7천9백80원이었으나 26일현재 9천6백원
    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또 최근들어 LG종금 LG정보통신 LG전자등 다른 LG그룹 계열사
    도 대거 매수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지난 3월 제니스 충격으로 LG그룹 주식을 계속
    팔았으나 최근들어선 LG금속 매각추진등 LG그룹의 자구책을 긍정적으로 평
    가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 구조조정과 무관한 점을 강조하는 외국인투자
    가도 많다"고 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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