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9.24 00:00
수정1998.09.24 00:00
무분별한 내기는 쓸데없는 타수를 추가시킨다.
* 보브 골비 *
팔도는 집중력이 들쭉날쭉했다.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던 시절만큼 일관된 목표도 없었다.
가족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고 골프외에 다른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다.
최근의 부진은 전적으로 그의 책임이다.
* 데이비드 리드베터-닉 팔도가 최근 결별을 선언하면서 그 책임을 스승에게
돌리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