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국내판매사업부 디자인부문을 분사화해 (주)싸스.컴이
라는 독립법인으로 떼냈다.

싸스.컴은 삼성전자 광고디자인팀장이던 임광주이사(51)가 대표이사사장u
을 맡았다.

분사에 참여한 종업원 전원(12명)이 자본금(1억원)을 공동출자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국내외 각종 판촉물 제작과 대리점 인테리어 공사등
을 대행하게 되며 점차적으로 다른 회사 일도 맡을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