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만섭총재, 이인제 상임고문을
비롯한 당지도부와 대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당 해체를 결의한다.

이로써 작년 11월4일 창당된 국민신당은 10개월여만에 해산된다.

< 김삼규 기자 eske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7일자 ).